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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 축구 꿈나무 육성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정식 개최

  • 기사입력 2014.05.02 19:43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14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의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5회를 맞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차세대 축구 꿈나무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폭스바겐이 2006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매해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구단, 1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해 유소년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로 불리고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한국 대표 선발 및 후원을 진행해왔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진행된 한국지역 최종 예선 우승팀인 서울 대동 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대동 초등학교 축구팀은 지난해 전국 133개팀이 참가한 ‘화랑대기 전국 초등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1부와 U-10부 그룹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명문 팀이다. 지난해 전국 133개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3에서도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며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독일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축구는 팀웍과 목표를 향한 열정으로 완성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전세계 선수들과 그 열정을 나누며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즐기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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