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및 중고차 전문잡지인 켈리블루북으로부터 최고 종합 브랜드, 최고 가치 브랜드로 선정됐다.
 
혼다차는 최근 켈리블루북이 발표한 '2014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Brand Image Award)'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최고 종합 브랜드(Best Overall Brand) 로 선정됐다.
 
혼다는 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Most Trusted Brand)에도 선정,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부문, 신뢰, 가치, 퍼포먼스, 스타일, 정제, 트럭 등 7개 분야에서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 이번 '2014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Brand Image Award)'에서는 기아차가 최고 가치 브랜드(Best Value Brand)에 미국 GMC가 최고 정제 브랜드, BMW MINI가 최고 퍼포먼스 브랜드로, 쉐보레가 최고 스타일링 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는 렉서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The Most trusted Brand)’로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미국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시 가장 영향력 있는 분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는 신차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특성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인 자동차 브랜드에 상을 수여한다.
 
평가는 켈리블루북 사이트(www.kbb.com)를 통해 12,000명 이상의 신차 구매 희망자들이 참여하는 ‘켈리블루북 마켓 인텔리전스 브랜드 워치(Kelley Blue Book Market Intelligence's Brand Watch)’ 조사를 기반으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