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크라이슬러, 86만대 글로벌 리콜 실시

  • 기사입력 2014.04.03 08:09
  • 최종수정 2014.05.02 12:41
  • 기자명 신승영

크라이슬러가 2일(현지시각) 전 세계 시장에서 86만7795대 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 등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생산된 SUV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부스터의 폴딩 파츠가 물에 노출될 경우 부식될 가능성이 높고, 브레이크 기능 손상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일부 고객들이 브레이크 페달의 작동에 대한 불만을 토대로 조사가 진행됐다. 크라이슬러 측은 해당 문제와 관련해 보고된 사고는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