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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 2018년 600만대 목표. 포드와 치열한 6위 싸움

  • 기사입력 2014.04.01 08:24
  • 최종수정 2014.05.02 12:46
  • 기자명 이상원


이탈리아 피아트와 미국 크라이슬러 연합인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이 오는 2018년까지 연간 600만대 생산 체제를 갖춘다.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달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오는 2018년까지 연간 생산 대수를 6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피아트 크라이슬러그룹의 글로벌 생산댓수는 440만대였으며 올해는 약 47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600만대를 달성하게 되면 현재 글로벌 순위 6위인 포드(625만대)를 바짝 추격하게 된다.
 
마르치오네회장은 또 중국에서의 생산확대를 위해 수 일 내에 중국에서의 지프생산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2014년 매출액이 930억유로, 영업이익이 36억-40억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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