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볼보코리아,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지원 기금 2억 원 전달

  • 기사입력 2017.11.28 10:09
  • 기자명 임원민 기자
볼보코리아가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협약 체결하고 지원사업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볼보코리아가 비영리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 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에서 개최된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식에는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를 비롯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임직원 및 푸르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사고 장애어린이를 포함한 전국의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체결됐다.

볼보코리아의 사업지원 기금 2억 원은 보조기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어린이의 보조기구 지원과 재활치료가 시급한 장애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볼보코리아는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다양한 방면에서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스웨덴 유명 무용단 '지브라단스'를 초청해 전국의 소도시를 순회하며 3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으며, 서일대와 두원공과대학교에 1억4천만 원 상당의 교육실습용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볼보코리아는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인 스웨덴 브랜드로서 다양한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