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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 개소

  • 기사입력 2017.11.22 10:21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인 부산광역시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부산광역시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현대차가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과 지난 9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에 이은 세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현대차의 3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로, 물류 운송에 주로 이용되는 상용차의 왕래가 많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해 경남 지역 특화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에서는 고객들에게 하이테크 정비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 정비 서비스와 구매 상담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고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에는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현대 상용차의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알리기 위해 '주차보조시스템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상용차의 주차 보조 기능(차량 전후측면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거리와 장애물 판단 후 정확한 위치에 주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에 적용된 프레스티지 시트도 전시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동명대 등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상용차의 차량과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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