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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 런칭

  • 기사입력 2017.11.21 17:26
  • 기자명 임원민 기자
벤츠코리아가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을 런칭,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했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을 국내에 선보이며,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된 베를린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했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벤츠 코리아가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새롭게 기획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첫번째 후원 행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의 여섯번째 내한공연으로, 이는 올해의 가장 기대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꼽히며 높은 기대를 모은바 있다.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홍콩을 거쳐 개최된 이번 공연은 지난 2002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어온 사이먼 래틀이 함께한 마지막 내한공연이자, 한국인 최초의 쇼팽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국내외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벤츠코리아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에 이어 오는 2018년 1월 개최 예정인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식 후원하며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향후에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음악과 미술 분야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후원하며 국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후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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