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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딜러 한성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 2017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

  • 기사입력 2017.11.15 16:5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한 2017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한성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켈빈 고(Kelvin Koh) 상무가 대리 수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공식딜러인 한성자동차의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대내외의 신뢰를 받고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최고의 경영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한성차는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의 주도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장학 프로그램’의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으며 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성자동차의 미술 장학 프로그램이다.

현재 40명의 장학생을 후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장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재정적 후원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성차는 지난 2014년 서울문화재단과의 MOU를 맺는 등, 단순한 교육 후원사업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동시에 서울지역의 문화환경 개선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중앙시장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5년 구로 디지털 단지 역사 환경개선사업, 2016년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그리고 2017년 서울 거리예술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20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시작한 드림그림 프로그램이 어느덧 6년차에 접어들었고 이제는 40명의 학생들을 후원하는 한성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유지와 함께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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