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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새로워진 렉서스 NX, 수입 하이브리드 SUV 1위 자리 굳힌다

  • 기사입력 2017.11.14 10:22
  • 최종수정 2017.11.14 14:1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수입 하이브리드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렉서스코리아의 NX300h가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왔다.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신형 NX는 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담은 디자인과 프리미엄 SUV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 및 예방안전사양 등을 갖췄다.

더불어 이번 모델은 더 날카롭고 스포티해진 스핀들 그릴을 중심으로 한 전면 디자인, 스핀들 그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개성있는 바디라인, 렉서스만의 디테일을 살린 저중심의 후면 디자인 등이 적용돼 스타일이 더욱 돋보인다. 

초소형 3-beam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로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신형 NX는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 (RCTA) 와이드 백 뷰 (Wide Back View) 후방 카메라를 전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탑재된 와이드 백 뷰는 후진 시 더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이러한 첨단 예방안전 사양의 확대는 8개의 SRS 에어백과 더불어 안전한 SUV로서의 가치를 보여준다.

첨단 편의사양은 디스플레이 화면이 기존의 7인치에서 10.3인치로 더욱 와이드해졌고, 프레임이 없어진 리모트 터치패드로 조작이 더 자유로워졌다.

 

이그제큐티브 트림에는 파워 백 도어에 킥오픈 기능이 추가돼 양손에 짐을 든 상태에서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으며, 더 넓어진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는 프리미엄 SUV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신형 NX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인 NX200t를 NX300로 명칭을 바꿨다.

이는 렉서스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238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가속반응으로 3.0 리터 급의 파워를 실현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신형 NX는 수프림 트림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이 5,720만 원으로 종전 대비 140만 원, 가솔린은 수프림 트림이 5,670만 원으로 160만 원이 각각 인상됐다.

또, 고성능 버전인 F SPORT는 6,270만 원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신형 NX를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월 판매목표량은 200대로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를 80%, 가솔린 모델인 NX300을 20% 비율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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