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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세대 뉴 캠리, 누적 계약대수 2천 대 돌파

  • 기사입력 2017.11.01 15:05
  • 최종수정 2017.11.01 18:32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신형 캠리가 누적 계약 대수 2천 대를 돌파했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토요타의 8세대 뉴 캠리가 누적 계약대수 2천 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19일 공식 출시에 앞서 9월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캠리는 10월까지 추석 연휴 등으로 공식 영업일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월 목표수치 500 대를 훨씬 뛰어넘는 계약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형 캠리는 30대 구매자들이 전체 계약 물량의 약 33%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토요타 강남 전시장의 김준원 영업 부장은 "기존 캠리 대비 문의 고객의 연령대가 매우 젊어졌다"며,  "운전의 재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안전성의 3박자가 맞아 떨어진 점이 이번 호조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는 신형 캠리를 30-40대 고객층에게 어필하고자, 'WILD HYBRID'라는 강렬한 태그라인을 설정했으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7'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또, 한국토요타는 신형 캠리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현실(VR) 체험 존 운영 및 SNS를 통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다이내믹하면서도 혁신적인 캠리만의 스타일이 고객 분들께 어필이 된 것 같다"며 "기존 캠리가 제공해온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께 ‘전례없는 변화’를 선보일 캠리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 플랫폼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새롭게 개발된 2.5L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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