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판매를 재개한 아우디코리아가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 포토세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아우디코리아는 R8 스파이더 5.2 FSI 콰트로 모델의 계약을 받기 시작하면 판매재개를 알렸다.
판매를 전면 중단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판매를 재개한 지 몇 주 만에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6일 포토세션 행사를 시작으로 R8 V10 플러스 쿠페도 판매한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는 아우디 모델 중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독보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아우디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정신의 정점에 있는 상징적인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모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R8을 시작으로 환경부로부터 배기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한 Q7, A4, A7 등 주력 모델들을 잇따라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판매볼륨이 큰 A6는 인증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판매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인증이 완료된 R8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나 Q7, A4 등 주력모델들의 인증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아우디코리아는 R8 V10 플러스 쿠페 포토세션이 열리는 오는 6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7개월 만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아우디코리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