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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 170억 원 투자해 동탄 서비스센터 설립

  • 기사입력 2017.10.30 11:02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가 역대 최대 투자규모인 170억 원을 투자해 동탄 서비스센터를 설립한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설립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 20일 카이 파름 대표이사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동탄 서비스센터 구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스카니아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능력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동탄 서비스센터 건립에 1만3,655 제곱미터의 대지와 2,519 제곱미터 면적의 건물 등, 약 170억원 규모의 금액을 투자한다. 

이는 스카니아코리아가 서비스센터 건립을 위해 투자한 금액 중 최대규모이다. 동탄 서비스센터에는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13개의 작업장이 구비되며 오는 2018년 4월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탄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이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서울, 경기북부와 영호남, 강원으로의 연결성이 좋아 짧은 시간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2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내에 동탄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해 총 2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30개로 늘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판매 및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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