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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도미니크 에디션 출시 일주일 만에 50대 완판

  • 기사입력 2017.10.19 16:0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지난 12일 한국에 출시한 도미니크 에디션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19일 미니는 지난 12일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에서 런칭한 미니 해치 및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도미니크(Dominick)는 미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웹진, 프로젝트 플랫폼,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사이트다. 

향후 미니는 도미니크를 통해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고, 한국의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 중 총 50대 한정으로 출시된 미니 해치 및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미니 최초의 온라인 전용 모델로서,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결합이 아닌 독자적인 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에서 처음으로 판매된 한정판 모델이다.

 

미니 쿠퍼 클럽맨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니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과 미니 쿠퍼 3도어 기반의 미니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MINI Hatch Dominick Edition)은 편안하고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내외관 곳곳에 반영됐다. 

오프라인 구매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컬러 조합과 휠 디자인 등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이 강조됐다. 

미니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MINI Clubman Dominick Edition)은 ‘균형된 삶’을 의미하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철학, 라곰(Lagom)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함과 단순함이 강조된 모델로, 단 30대 한정 판매됐다.

미니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

외관은 북유럽의 간결한 감수성을 살린 디지털 블루 및 멜팅실버 컬러의 루프 및 미러 캡과 심플한 디자인의 17인치 벤트 스포크 실버 휠이 탑재됐고, 디지털 블루 외관 컬러도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내부 역시 인디고 블루 색상의 천연가죽 체스터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으며,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는 미니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 및 분위기에 따른 다양한 조명 연출이 가능한 MINI 익사이트먼트 패키지 적용으로 아름다운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미니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MINI Hatch Dominick Edition)은 도시적이면서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어반 미니멀리스트(Urban Minimalist)’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모델로 단 20대 한정 판매됐다.

미니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

화이트 실버의 외관 컬러와 화이트의 바디 및 루프 컬러가 조합되었고, 보닛 위 스트라이프와 LED 헤드램프 및 주간 주행등은 화이트 컬러로 바디 및 루프 컬러와 통일감을 살렸다. 

또한 도미니크 에디션에만 한정 제공되는 17인치 코스모스 스포크 실버 휠로 차별화된 개성을 반영했다.

내부 곳곳에는 새틀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 컬러, MINI 유어스 오프 화이트 인테리어 스타일 등 기존 3세대 MINI에서 볼 수 없었던 화이트 컬러 트림으로 단순미와 통일감을 극대화했다.

편의사양은 두모델 모두 8.8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중앙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휴대폰 무선 충전 트레이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또한 모델별로 구매 고객에게 카코트, 스웻셔츠, 라이프스타일 백, 스테이셔너리 키트 등 모델의 콘셉트와 특성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웰컴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되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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