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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대사관, 영국 차산업 홍보. 명차브랜드 즐비

  • 기사입력 2017.10.18 15:26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가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을 개시했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가 1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을 개시했다.

이 캠페인은 영국의 자동차 산업을 알리고 한국과 영국 양국 간 자동차 산업 부문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은 서울 모터쇼가 개최되는 오는 2019년 까지 2년에 걸쳐 영국의 자동차 생산, 디자인, 기술력의 강점 등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 론칭 간담회에 참석한 영국 국제통상부 자동차투자유치기관 연구개발 전문가 제이 내글리는 "이번 캠페인의 론칭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영국의 자동차 산업은 시장과 생산량 증가, 연구개발, 비즈니스 환경' 등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는 "영국은 자동차 업계의 품질, 혁신 및 기술력으로 자동차 강국 한국이 선택할 수 있는 당연한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에는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 및 영국 완성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영국 자동차 산업 및 시장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한국 파트너들과 투자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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