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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시 차 할부, 보험사가 부담...MAN 파이낸셜, 파격 조건 내놔

  • 기사입력 2017.10.12 14:5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AN 파이낸셜 서비스가 파격적인 할부금융 상품을 내놨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트럭을 할부로 구입, 운행을 하다가 운전자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가 발생할 경우, 남아 있는 할부원금을 보험사가 부담해 주는 파격적인 할부 상품이 나왔다.

독일 MAM 트럭의 할부금융을 담당하는 MAN 파이낸셜 서비스가 내놓은 ‘세이프 플랜’이다.

이는 부채 승계 부담을 줄이고 사고 시 차량에 대한 손해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구입가격이 1억 원을 웃도는 수입트럭의 경우, 할부로 구매했다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가족들이 남은 할부금을 부담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MAN 파이낸셜 서비스는 고객이 사망 및 장해 시 보험사가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도록 하는 보험 상품을 마련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건설 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손해 보상도 가능한 제품을 추가했다.

MAN 파이낸셜 서비스는 또, 고객이 선납금 및 상환기간 등의 금융조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최장 72개월의 계약기간에 4.9%의 특별 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해 트랙터 TGX 28.460 6X2-2 BLS IN XLX EL (2017년형. 1억7천610만 원)를 구입할 경우, 72개월 동안 매월 약 254만6천 원을 내면 된다(선납률 1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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