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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서 잘나가는 獨 포르쉐, 한국만 부진 왜?
임원민 기자  |  lwm19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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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최초 등록시간 2017.10.12 14:34:51   수정 등록시간 2017.10.12 14: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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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르쉐의 올해 글로벌 판매가 늘었지만 한국시장은 부진속을 헤매고 있다.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독일 포르쉐가 SUV 카이엔과 마칸을 앞세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

포르쉐는 올 1-9월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가 월간 사상 최대인 18만5,898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4%가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이 5만4,090 대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중동지역도 5% 증가한 7만4,674 대를 기록했다.

단일시장으로는 중국에 이어 미국이 4만1,237 대로 전년 동기대비 2%가 증가했고 유럽도 6 만0,838 대로 4%가 늘었으며 안방인 독일은 2만1,880 대로 1%가 감소했다.

특히, 한국시장은 1854 대로 전년동기 대비 무랴 20.8%가 줄어, 전 세계시장에서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주력인 카이엔과 마칸 디젤이 배기가스 문제로 판매가 중단되고 있고 파나메라 등 다른 차종들도 신규 연비 인증 등 관련 절차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다.

모델별로는 SUV 마칸이 전년 동기대비 3%가 증가한 7만3천 대로 가장 높은 판매비중을 차지했으며 카이엔은 신 모델 출시 영향으로 3% 감소한 4만9천 대에 그쳤다.

반면, 신형 파나메라는 1만9천 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73%나 폭증했다.

한편, 포르쉐의 2016년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5.6% 증가한 23만7,800 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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