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콘티넨탈코리아가 차세대 '맥스 콘택트 MC6'를 국내에 출시한다.

콘티넨탈은 5세대 제품의 후속 모델인 '맥스 콘택트 MC6' 출시와 함께 6세대 신제품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이번에 출시하는 ‘맥스 콘택트 MC6’가 견고한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우수한 노면 응답력과 핸들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맥스 콘택트 MC6는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젖은 노면 제동 및 주행 성능도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향상됐으며, 림직경 16에서부터 20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갖춰, 폭넓은 승용차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 소비자의 안전 주행은 물론, 우수한 코너링 성능, 저속 주행시 편안한 승차감, 저소음 등을 보장한다.

‘최고의 퍼포먼스가 필요한 순간(When MAX Performance Counts)’이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이 제품은 일상 운전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기고, 타이어 성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운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콘티넨탈의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사의 기술력이 적용돼 타이어 효율 등급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 부분 1등급을 기록했다.

맥스 콘택트 MC6는 오는 9월 말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은 콘티넨탈 타이어 사업본부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아태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