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지난 16일 공식딜러 사 코오롱모터스의 광안리 서비스센터에서 ‘BMW 서비스 데이’를 개최했다.

‘BMW 서비스 데이’는 BMW그룹 코리아가 고객들을 초청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총 42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워크샵 투어와 사고 수리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특수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전문적인 차량 점검 과정을 전달했으며, 비전문적 수리의 위험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가 실험과 영상 등을 통해 시연됐다.

또한 1:1 차량 진단을 통해 평소 고객들이 잘 알지 못했던 주요 차량 관리 포인트를 짚어주는 세션과 뉴 5시리즈 등 최신 BMW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BMW그룹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BMW 서비스 데이’는 BMW·MINI 공식 서비스의 기술적 완성도, 올바른 차량 관리중요성 및 비 전문적 수리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시작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총 12회의 'BMW 서비스 데이' 프로그램에 약 500 명의 고객이 참여해 BMW의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BMW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앞으로도 BMW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