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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일곱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개최

  • 기사입력 2017.09.12 10:25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3일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일곱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3일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드래곤 시티 용산 아코르 호텔'에서 일곱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재즈 보컬리스트 커트 엘링과 함께 한다.

커트 엘링은 그래미 어워드에 12회 노미네이트 됐으며 지난 2010년에는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 상을 거머쥔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아우디 라운지와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DJ 소울스케이프가 커트 엘링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곱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주인공인 커트 엘링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바리톤 음역의 보이스, 말하는 듯한 독창적인 스캣, 특유의 시적인 가사 등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재즈 & 블루스 전문지 ‘다운비트’ 매거진에서 14년 연속으로 ‘올해의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재즈 저널리스트 협회에서도 8차례나 ‘올해의 남자 가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커트 엘링’은 전통 재즈 장르의 계승자로 불리며 펫 메시니, 키스 자렛, 웨인 쇼터 등과 같은 즉흥 솔로 연주자들의 음악에 맞춰 노래하는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지난 해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해 특유의 로맨틱 보컬로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협약해 지난 2014년부터 장기 컬쳐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전개해 왔다.

지난 2014년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의 첫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시작으로 2015년 5월 감성재즈보컬 호세 제임스, 같은 해 10월 정상급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가 두 번째와 세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네 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캔디스 스프링스가 공연을 펼쳤으며, 다섯 번째 아우디 라운지 공연은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가, 여섯 번째 무대는 올 4월, 빈티지 트러블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 앞서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입장권 증정 및 10명에게 커트 엘링의 ‘더 메신저’ 픽쳐 디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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