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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인제 스피디움서 'BMW모토라드 데이즈 2017' 개최

  • 기사입력 2017.09.11 16:33
  • 기자명 임원민 기자
 BWW 모토라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BMW모토라드 데이즈 2017'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BMW그룹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가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BMW모토라드 데이즈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BMW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의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BMW 모토라드의 가장 큰 축제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BMW 모토라드 고객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고객도 초청해 전국에서 약 1,500여 명의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국내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PLAYGROUND’라는 주제 아래 트랙체험을 포함해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모토라드 전 차종 시승 기회와 안전하고 올바른 주행을 알려주는 라이딩 스쿨이 진행됐으며, 트랙에서는 전 차종 주행 체험과 드래그 레이스와 RR 레이스, BMW, MINI 등 고성능 차량과의 레이싱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모토라드 최초의 배거 스타일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 K 1600 B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으며, BMW 헤리티지 전 라인업을 포함한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BMW, MINI 차량 전시, 푸드트럭, 밴드 공연, 라이프 스타일 체험 부스 등 모터사이클을 매개로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행사에 참가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를 함께 진행해, 자동차를 매개로 한 기초과학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시즌 오프닝 투어를 기점으로 시작한 주행거리 누적 스탬프 투어 이벤트인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의 시상식도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전국 11개 포인트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고객 중 최다 주행거리를 기록한 10명이 선발됐으며, 1등은 누적 주행거리 2만4,037km를 기록한 참가자 박종렵씨가 차지했다.

BMW모토라드는 1등을 기록한 박종렵씨에게 '2018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숙박 및 항공권을 증정했다.

한편, BMW모토라드코리아는 올해 1~8월까지 모터사이클 총 1,469 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 2,104 대 기준 약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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