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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상품성 강화된 2018 5시리즈 출시...가격은 6,700만원부터

기본형 모델은 평균 70만원, 고급형 모델은 평균 330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17.09.08 11:19
  • 최종수정 2017.09.08 17:2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 코리아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2018년형 5시리즈를 출시했다.

2018년형 5시리즈는 BMW 인디비주얼 디자인과 7시리즈에 적용돼 있는 다양한 고급 옵션들이 추가돼 상품성이 강화된 반면 가격인상폭은 최소화했다.

기본 모델인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에는 외관에 BMW 인디비주얼 알루미늄 익스테리어 라인이 추가되고 내부에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안드로이드만 지원),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옵션들이 추가됐다.

특히 2018년형부터는 BMW에서 보증하는 공식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BMW 어드밴스드 카 아이가 추가돼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장착되는 블랙박스는 정품 액세서리로 2년 보증 및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고급형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에는 기본 추가 옵션 외에 디스플레이키를 통한 리모트 콘트롤 파킹과 애플 카플레이, 뒷좌석 햇빛 가리개인 롤러 선블라인드 등 고급 옵션들이 대거 추가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2018년형 뉴 5시리즈의 기본형 가격은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가 기존모델보다 70만원 오른 6,700만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가 70만원 오른 7,050만원, 530i M 스포츠 패키지가 70만원 인상된 7,060만원,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가 80만원 인상된 7,420만원이다.

고급형 모델인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이전 모델보다 330만원 오른 7,100만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가 330만원 오른 7,450만원,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가 330만원 오른 7,460만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가 340만원 인상된 7,820만원, 뉴 530d M 스포츠가 210만원 인상된 9,00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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