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8일 전격 공개되는 BMW의 최상급 SUV 'X7'은 어떤 모습?

  • 기사입력 2017.09.07 16:53
  • 최종수정 2017.09.08 10:23
  • 기자명 임원민 기자
BMW가 8일 신형 X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독일 BMW가 오는 8일 SUV 라인업의 최상위급인 X7을 전격 공개한다.

BMW는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형 차량을 예고하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BMW측은 신모델이 X7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BMW가 개발을 완료한 X7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MW의 SUV 라인업은 X1, X3, X4, X5, X6등 4개 차종을 시판중이며 X2와 X7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X7은 BMW의 SUV 'X시리즈'의 최상위급 모델로, 세단 라인업의 ‘7시리즈’와 같은 급이다.즉, SUV의 X시리즈에 7시리즈 수준의 크기와 럭셔리함을 부여한 차가 바로 X7이다.

X7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2018년 초부터 생산이 개시될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