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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언더그라운드 파티 ‘더 드리프트’ 개최

  • 기사입력 2017.09.06 18:02
  • 기자명 임원민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오는 29일 언더그라운드 파티 '더 드리프트'를 개최한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지하 주차장에서 드리프트 쇼를 펼친다.

오는 29일 용산역 아코르 앰버서더 호텔 지하 3층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더 드리프트'는 BMW그룹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DO MO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대담하고 다이내믹하게 기획된 언더그라운드 파티다.

메인 이벤트인 벙커 레이싱은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608미터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활약 중인 카레이서 강병휘 씨와 권봄이 씨가 랩타임 레이스와 슬라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을 뜨겁게 달굴 공연 무대도 마련됐다. 다이내믹한 파티 분위기와 어울리는 DJ 공연은 물론, 쇼미더머니6 세미파이널 진출자인 래퍼 한해와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유명한 래퍼 도끼&더콰이엇 콤비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주류 및 스낵과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문 레이싱 팀이 운전하는 BMW 뉴 1시리즈와 3시리즈에 동승해 지하 레이스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이 준비됐으며, 플레이존에 설치된 다트, 농구게임, 레이싱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러지 쇼룸에 전시된 BMW 뉴 1시리즈, 2시리즈, 3시리즈 등 MY First BMW 모델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더 드리프트는 일반인 약 1,000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티켓은 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구매 가능한 1차 얼리버드 티켓은 400매 한정 1만 5천원이며, 15일부터 오픈 되는 2차 티켓은 2만원이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더 드리프트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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