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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6년 만에 1백만 대 판매 돌파

  • 기사입력 2017.09.06 10:23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한국지엠이 차량 100만 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지난 5일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한 지 6년 만에 1백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 5일 1백만 번째 차량을 구입한 고객을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해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1백만 번째 고객 이상범(36세, 서울시 양천구)씨는 “저와 같은 선택을 한 99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함께 축하할 일”이라며, “매력적인 디자인과 믿을 수 있는 안전성을 고려해 쉐보레 말리부의 오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지엠은 1백만 대 판매와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페스타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기간 생산 제품에는 콤보 할부 조건에 차종별로 최대 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말리부 구입 고객 2천명과 트랙스 고객 1천 명을 대상으로 5% 할인을 통해 각각 최대 165만원 및 127만원의 구입 비용 절감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수입 스포츠카 카마로SS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으로 4%의 할인폭을 적용해 최대 203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밖에 임팔라와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6%, 7%, 8%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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