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차량 배터리 출력 범위 나타내는 새로운 표기방식 도입
아우디, 차량 배터리 출력 범위 나타내는 새로운 표기방식 도입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7.08.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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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가 차량의 엔진 배기량을 알려주는 표기를 배터리 출력 범위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바꾼다.

23일 아우디는 새로운 방식의 차량 등급 표시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는 기존 해당 차량 엔진의 배기량을 나타내는 표기를 해당 차량의 전원 출력 범위를 나타내는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경우 2.0TFSI가 표기된 것을 새롭게 바꾼다는 것이다.

아우디가 전원 출력 범위로 등급을 표기하는 것은 내연기관을 대체할 만한 구동기술이 잇따라 나오면서 엔진 배기량을 덜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현재 등급 표기가 향후 출시되는 EV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표기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다.

방식은 최대출력이 81~96kW는 ‘30’, 110~120kW는 ‘35’, 125~150kW는 ‘40’, 169~185kW는 ‘45’, 210~230kW는 ‘50’, 320~340kW는 ‘60’, 최대출력이 400kW 이상일 경우 ‘70’으로 표시된다.   

이 표시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 등 전 모델에 적용되며 해당차량의 엔진을 나타내는 표시는 기존과 같이 부착된다. 

가솔린은 TFSI, 디젤은 TDI, 가스는 g-tron, 친환경차는 e-tron으로 표시된다.

이 새로운 표기 방식은 고성능 모델인 S와 RS, 스포츠카인 R8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우디는 새로운 등급 표기를 신형 A8부터 도입하고 이후 A1부터 Q7까지 전 라인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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