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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5년 만에 누적 생산대수 1천만 대 돌파

  • 기사입력 2017.08.18 10:00
  • 기자명 최승태 기자

한국지엠이 생산 1천만 대 돌파 달성 축하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이 2002년 창립 이래 완성차 누적 생산 1천만 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17일 부평 본사에서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과 회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완성차 1천만대 축하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지엠이 7월까지 생산한 자동차 1천만 대를 일렬로 세울 경우 지구 한 바퀴(약 4만km)를 넘어서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분에 한 대씩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회사 출범 이래 지난 2010년 들어 완성차 누적 생산 5백만 대를 달성했으며, 이후 7년만에 완성차 누적 생산 1천만 대를 돌파하는 성장을 이뤘다.

 

한국지엠의 대표 차종으로는 경차 스파크를 비롯해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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