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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서울 미아. 충북 청주 신규 딜러 모집

  • 기사입력 2017.08.14 10:41
  • 최종수정 2017.08.14 18:09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울 강북권역, 충청북도 권역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브랜드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강북권역과 충청북도 권역은 서울 미아지역과 청주지역으로 기존 딜러 외에 신규 딜러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이들 지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2018년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딜러의 지원자격은 자동차 판매 및 정비사업을 운영할 비즈니스 경험과 재무 투자 역량을 겸비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개발, 투자,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절차는 1차 지원서 심사 후 선정된 후보에 한해 개발 사업 제안서 접수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판매딜러는 현재 천일오토모빌과 KCC 오토모빌, 아주네트웍스, C&D모터스, 효성 프리미어모터스, 한영모터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오롱그룹이 수입차사업 확대를 위해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총 23개 전시장, 25개 서비스센터 및 12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이와 함께 올해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와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하고, 내년에도 순수 전기차 I-PACE와 고성능 컴팩트 SUV E-PACE 등 신차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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