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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차의 장학 프로그램인 썸머 아트캠프는?

  • 기사입력 2017.08.10 16:3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술 관련 장학생과 멘토 그리고 한성자동차 임직원 엠버서더가 참석해 함께 미술작품 제작하는 장학생 후원 프로그램이 썸머 아트 캠프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곤지암 리조트에서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썸머 아트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드림그림의 썸머아트캠프는 해마다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집중적인 미술 수업과 동시에 유명 작가를 초빙해 협동십, 미적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설치미술작가 한경우, 김용관 작가를 비롯해 사운드아트 권병준, 픽셀아트 추미림, 회화 캘리박 작가 등이 참석해 ‘Re+Art’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물을 새로운 각도에서 관찰한 뒤, 이를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그림 장학생과 1대1로 매칭,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성자동차 임직원들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설치미술 김용관 작가의 지도아래 드림그림 장학생과 한성자동차 엠버서더 임직원이 함께 호흡을 맞춰 조립이 가능한 다양한 모양의 블록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오는 9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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