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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사퇴. 황지나 홍보부사장 겸직

  • 기사입력 2014.03.19 15:47
  • 최종수정 2014.05.02 14:28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의 대외정책 및 통상업무를 총괄해 왔던 최인범(57) 대외정책본부 상임고문이 이달 말 퇴임한다.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최 상임고문은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후임은 지난 4일 승진한 홍보본부 황지나 부사장이 겸임하게 된다.
 
최 상임고문은 한국IBM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한국지엠에 합류, 한국지엠의 대외 및 통상업무를 총괄해 왔다.
 
한편, 황부사장은 지난 2011년 한국GM의 홍보본부에 합류, 기업. 제품 홍보 업무를 총괄해 왔으며 이번 대외정책본부장 겸임을 통해 업무 영역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 
 
황부사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30여년간 국내외 기업에서 언론 홍보와 홍보 전략 기획. 개발, CSR 업무 등을 섭렵했으며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 글로벌 금융사인 HSBC 등에서 홍보 업무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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