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두 사람을 태울 수 있는 공중 택시인 볼로콥터(Volocopter) 2X가 2017년 말 두바이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공중 택시는 무인 항공기로, 순 중량은 260kg, 최대 부하용량은 160kg이다.
항공기 운행사인 볼로콥터는 독일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 벤츠 등 투자자들로부터 무인 항공 택시를 생산하기 위해 약 2500만 유로(334억 원)를 끌어 모았다.
볼로콥터는 두바이의 도로교통국과 2017년 4분기에 항공 택시의 시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