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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사계절용 타이어 ‘N블루 4시즌’ 9월부터 일본서 판매

  • 기사입력 2017.08.09 15:41
  • 최종수정 2017.08.10 12:4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넥센타이어가 오는 9월부터 사계절용 타이어 'N블루 4시즌'을 일본에서 판매한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넷센타이어의 사계절용 타이어 N블루 4시즌이 오는 9월부터 일본에서 본격 판매된다.

넥센타이어가 토요타그룹의 종합상사인 토요타 통상과 지난해 11월 합작으로 설립한 넥센타이어 재팬은 새로운 사계절용 타이어 ‘넥센N 블루 4시즌’을 일본에 도입, 9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타이어는 러닝에 V자 모양의 회전방향 지정 패턴인 ‘V-Type 그루브’를 채용하고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블록 강성의 균형미를 살렸고 특히, 눈길에서의 트랙션과 코너링 성능, 드라이 및 젖은 포장 도로에서의 그립감을 고차원적으로 양립시켰다.

이와 함께 노면상태를 불문하고 안정된 그립을 발휘하도록 접지면을 균일화시킨 것도 강점이다.

넥센 N블루 4시즌의 측면에는 진흙길 등의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눈길도 가능하다는 것을 표시하는 ‘M+S 마크’를 새겼다.

이 타이어는 유럽의 표준화 규격인 ASTM의 공식시험을 통과했고 추운지역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럽의 ‘오토 네비게이터’ 잡지 성능 테스트에서 '추천‘ 평가를 받았다. 판매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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