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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한국사랑? 6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 300 대 중 200 대 韓 배정

  • 기사입력 2017.08.09 13:34
  • 최종수정 2017.08.09 15:4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3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6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9일 BMW코리아는 기존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에 최고급 파츠를 추가한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전세계 30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이 중 200대가 국내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나머지 100대는 독일, 영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된다. 

 

300대 중 200대가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은 한국의 6시리즈 판매량이 전세계에서 4위를 차지할 만큼 많다.

지난해 6시리즈 국내 판매량은 516대이며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383대가 판매됐다. 

이같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6시리즈 한정판 모델을 다른 지역보다 많이 배당한 것이다.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에는 20인치 더블 스포크 703M 휠, 카본 파이버 미러캡과 새로운 소닉 스피드 블루 컬러가 적용돼 한정판 모델의 특별함을 구현했다. 

 

인테리어 역시 BMW가 제공하는 가장 고급스러운 시트 소재인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으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기어 셀렉터, 익스클루시브 풀루어 매트 등 최고급 내장옵션이 적용됐다.

추가적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BMW 드라이빙 어시스트 플러스(Driving Assist Plus)도 적용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별화된 최고급 옵션과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춘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1억2,7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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