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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남 합천서 '2017 사랑의 집짓기' 활동

  • 기사입력 2017.08.03 12:34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달 31일부터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에서 '2017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는 '사랑의 집짓기'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발전시켜 진행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10월 완공 예정인 제 2호 '볼보 빌리지'는 4인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6인가구 가정으로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선정됐다. 

볼보건설기계의 굴삭기가 현장에 투입해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 빌리지' 완공 이후에도 수혜가정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한국 해비타트와 매년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지원과 함께 직접 작업 현장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905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17억원 상당의 기부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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