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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푸조의 고성능 프리미엄 SUV 'NEW 3008 GT'

  • 기사입력 2017.07.27 12:2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불모터스가 고성능 프리미엄 SUV ‘New 푸조 3008 GT’를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확대했다.

27일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최상위 트림인 GT로 탄생한 New 푸조 3008 GT를 선보였다.

푸조의 최상위 트림인 GT는 Gran Turismo(그란 투리스모)의 약자로 사전적 의미로는 장거리·고속 주행용의 고성능 자동차를 뜻한다. 

푸조 GT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췄지만 일상에서는 세련되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푸조 3008 GT의 파워트레인은 BlueHDi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가 맞물려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2 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EAT6 아이신 6단 자동 변속기는 최적의 조화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km/ℓ(도심 12 km/ℓ, 고속 14.3 km/ℓ)이다.

스타일도 더욱 과감해졌다. 19인치 보스톤 다이아몬드 휠과 차량의 측면과 후면, 그리고 스티어링 휠 하단부에 배치된 GT 엠블럼이 GT 모델만의 강력한 존재감을 표현한다. 

실내는 시트와 대시보드, 도어트림 패널에 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운전석은 5가지 마사지 타입의 8포켓 마사지 시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대거 추가 적용했다. 

 

운전자가 설정한 거리에 맞춰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 및 제동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with Stop function)과 별도의 스티어링휠 조작 없이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손쉽게 주차 할 수 있는 파크 어시스트 기능과 전방 카메라를 탑재해 보다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또한 푸조 3008 GT에는 T맵의 실시간 경로 검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맵진 에어바이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된다. 

이 외에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풀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핸즈프리 자동식 테일 게이트, 개폐 가능한 전동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 탑승자를 위한 풍부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안전사양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디텍션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등이 기본 적용됐다.

New 푸조 3008 GT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4,990만 원이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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