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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 추가 확대

  • 기사입력 2017.07.26 11:33
  • 기자명 임원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월에만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 16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먼저 KCC오토에서 운영하는 제주 전시장은  실내외 최대 35 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제주도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제주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벤츠 코리아 최대딜러인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성산 전시장은 실내외 최대 12 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성산 서비스센터 6층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성산대교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로 및 강변북로와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해 고객 방문이 용이하고 또한 서비스센터와 함께 입점하고 있어 서비스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광주지역 딜러인 신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광주 전시장은 실내외 총 39 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해당 전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광산IC에 인접하게 위치해, 광주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전남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인증 중고차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엄격한 기준의 외관 및 내관 상태 점검을 비롯해 주행 성능 및 엔진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러한 메르세데스-벤츠만 품질 관리와 신뢰도는 인증 중고차 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전년 대비 204% 성장한 4,193 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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