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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발키리의 적수로 꼽히는 이 차의 정체는?

  • 기사입력 2017.07.21 22:35
  • 최종수정 2017.07.21 23:0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SCG. Scuderia Cameron Glickenhaus)의 ‘SCG003S’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아메리칸 하이퍼 자동차 브랜드인 ‘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SCG. Scuderia Cameron Glickenhaus).

이 회사가 미국정부로부터 소량 생산 자동차 메이커로 인가를 받았다. 최신 모델인 ‘SCG003S’는 F1 머신에 육박하는 고성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이 모델은 연간 375 대라는 조건부 북미 생산이 가능하지만 이 회사는 2017년에 최대 6대, 2018년 10대만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SCG003S는 4.4L V8 트윈터보엔진이 탑재, 최고 출력 760마력, 최대 토크 81.6kg.m, 0-100km/h 가속시간 3.0초 미만,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SCG003S는 특히 ‘코너링이 가장 빠른 시판 차’로 기록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같은 테마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애스턴 마틴의 발키리와 겨루게 될 전망이다.

이 차량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표준 모델인 SCG003은 160만 유로(20억8,4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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