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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2,091대...전년동기대비 4% 증가

  • 기사입력 2017.07.21 14:44
  • 기자명 임원민 기자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임직원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람보르기니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2,091대로 나타났다.

람보르기니는 2017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판매실적에 따르면 올해 람보르기니의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 늘어난 2,091대이다.

모델 별로 우라칸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400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출시 3년 만에 8,000번째 우라칸을 생산했다.

아벤타도르의 판매 대수는 총 6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7%가 증가했으며 곧 7천번째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의 첫 SUV 우루스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우루스 생산을 위해 생산 부지 규모를 확대하고 생산 인력을 늘렸다.

우루스 프로젝트를 위해 2017년 6월까지 400건의 정규직 채용이 이뤄졌으며, 올 6월 말을 기준으로 람보르기니 총 임직원 수는 1,500명 이상으로, 지난 10년간 전체 인력 규모는 두 배 정도 증가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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