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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F-PACE·XC90 등 6개 차종 339대 리콜

  • 기사입력 2017.07.13 09:5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3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재규어 F-PACE 등 5개 차종 260대에서 2가지 결함이 발견됐다.

재규어 F-PACE 등 3개 차종 256대에서 엔진에 공급되고 남은 연료를 연료탱크로 다시 돌려보내는 연료리턴호스의 두께가 규격보다 얇게 제작돼 균열이 발생 경우, 연료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2개 차종 4대에서 연료탱크와 연료펌프를 고정시키는 부품이 올바르게 조립되지 않아 연료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14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볼보 XC90 79대는 3열 우측 안전띠 텐셔너의 내부부품이 사고발생 시 튀어나와 탑승객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4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업체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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