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천만 번 째 5시리즈, 경매서 7,500만 원에 낙찰

  • 기사입력 2017.06.29 10:2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BMW의 독일 딩골핑공장에서 생산된 1천만 번 째 뉴 5시리즈가 국내에서 실시한 경매에서 7,500만 원에 낙찰됐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1천만 번 째로 생산된 뉴 5시리즈 모델이 국내 경매에서 7,500만 원에 낙찰됐다.

BMW그룹코리아는 28일 서울옥션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한 한정판 모델 경매에서 독일 딩골핑 공장의 1천만 번째 생산된 뉴 5시리즈인 딩골핑 에디션이 7,5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천만 번째 생산 차로, 520d 모델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차는 전 세계에서 단 한 대뿐인 특별한 차량으로,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가 새겨져 있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낙찰자에게는 BSI(BMW Service Inclusive)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 km까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 박물관, 딩골핑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1천만 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특별한 차량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