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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세르바아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 방안 관심

  • 기사입력 2005.11.07 08:38
  • 기자명 변금주

도요타社가 세르비아에서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도요타 연구소에서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자동차 부품 생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공장들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와 체코에 있는 자동차 생산 공장에 필요한 부품 공급이 원활해진다는 장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세르비아가 러시아 및 남동유럽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있어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현재 러시아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인 도요타는 2007년부터 조립생산을 시작, 2010년까지 연간 약 20만의 자동차 생산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세르비아에 관심을 가지는 업체는 도요타뿐만 아니라 스즈키사도 부품 공급 가능성을 타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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