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쓰비시 아웃랜드·벤츠 SLC·SLK 등 4개 차종 892대 리콜

  • 기사입력 2017.06.15 16:5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연결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19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SLC 200 등 3개 차종 28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소프트웨어 오류로 브레이크 시스템이 오작동 할 수 있고 이를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주행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16일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업체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