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토]모터쇼보다 붐볐던 '코나' 월드 프리미어 출시 행사

  • 기사입력 2017.06.13 17:52
  • 최종수정 2017.06.13 18:05
  • 기자명 이병주 기자
 

*기사 하단에 현대자동차 코나 사진이 있습니다.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국내 마켓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가 드디어 소형 SUV '코나'를 출시했다. 현대차 코나에 이어 다음달 기아차 스토닉까지 출격 준비를 마춰, 국내 소형 SUV 시장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나는 그동안 현대가 중국·인도 시장 전용으로 선보였던 크레타·ix25와는 다른 시장을 공략한다. 크레타와 ix25가 신흥 시장 공략용이라면 코나는 뉴욕과 런던과 같은 대도시가 포진한 미국 및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때문에 코나의 등장으로 크레타와 ix25가 대체될 일은 없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국내서 소형 SUV를 출시 후 소형차 엑센트를 단종하는 것도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서 엑센트와 코나를 모두 생산, 시장에 공급한다.

1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코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인까지 총 400여 명이 참석, 모터쇼 못지 않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코나를 알리기위해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제품 설명을 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는 14일부터 코나 사전계약에 돌입, 이달 말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내서 올해 2만 6천 대, 내년 4만 5천 대의 코나를 판매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