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기아자동차가 6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영암 F1 서킷(전라남도 영암군소재)에서 개최되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벤트에 선발된 소비자들은 스팅어 뿐만 아니라 터보 엔진이 탑재된 기아차로 영암 경주장을 주행하게 된다.

영암 F1 서킷(KIC)은 200km/h 이상의 속도와 급커브 구간 등 소비자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극한의 주행 환경이 갖춰져 있다.

기아차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터보 엔진이 탑재된 기아차 모델들의 우수한 성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에는 퍼포먼스 후륜구동 세단 스팅어를 비롯해 K9, 모하비, 쏘렌토, K5, 모닝 등 기아차 6개 차종 총 12대가 준비된다.

기아차는 자동차에 대한 애정, 운전경력, SNS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차수 별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참가인원은 1차수 21일(수)~22일(목), 2차수 22일(목)~23일(금)로 나뉘어 1박 2일간 영암 서킷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1일 차는 경주장 안전 교육 및 시승 체험, 터보 엔진에 관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고, 2일 차는 자율주행 체험, 슬라럼 주행(차종 : 스팅어)이 시행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터보 엔진 익스피리언스&런(Turbo Engine Experience&Learn)'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주장에서 기아자동차의 우수한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당 이벤트를 매년 개최할 방침이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5월18일(목)부터6월2일(금)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http://kia.com) 또는 K-PLAZA(http://auto.daum.net/kplaza/index.dau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수)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활동 관련 문의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사이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