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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SUV F-PACE, '2017 세계 올해의 차'와 '2017 세계 올해의 車 디자인' 동시 석권

  • 기사입력 2017.04.13 11:44
  • 최종수정 2017.04.13 15:3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의 SUV F-PACE가 ‘2017 세계 올해의 차(2017 World Car of the Year)’ 및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동시 선정됐다.

13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F-PACE가 명실공히 2017년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차량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재규어 F-PACE는 ‘2017 월드 카 어워드(2017 World Car Awards)’에서  ‘2017 세계 올해의 차(2017 World Car of the Year)’ 및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13년 전통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동시 수상은 올해 재규어 F-PACE를 포함 역사상 2회에 불과하다.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F-PACE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지만, 여전히 재규어 특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의 라인업을 새로운 시장에 도입한 재규어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규어 F-PACE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SUV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장 빠른 판매량으로 재규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재규어가 선도하고 있는 최신 알루미늄 기술을 활용한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를 채택해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프로드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ASPC, All Terrain Progress Control)과 지능형 AWD 시스템은 F-PACE가 어떤 기후와 노면 조건에서도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보장한다. 

재규어 특유의 매혹적인 디자인도 큰 찬사를 받았다. F-PACE는 완벽하면서도 스포티한 프로파일, 매끄러운 라인, 다이내믹한 비율로 상징되는 재규어 디자인 DNA를 모두 갖추고 있다.

재규어 F-PACE는 ‘美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2016 Women’s World Car of the Year)’ 및 ‘올해의 SUV(Women’s World SUV/Crossover of the Year)’ 동시 석권, ‘美 2017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2017 MotorWeek Drivers’ Choice Award)’ 등 다양한 수상 내역을 자랑한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은 ‘2017 월드 카 어워드’는 전세계 24개국 75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투표를 통해 수상차를 선정, 12일(현지시간) 2017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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