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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紙, 기아 스포티지 극찬

  • 기사입력 2005.11.07 07:58
  • 기자명 변금주

미국 소비자협회가 매월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를 가장 향상된 모델이라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가 평가한 2005년 가장 향상된 5개 모델은 기아의 스포티지와 함께 닛산의 프론티어(Frontier)픽업, 벤츠 등이 선정됐고, 도요타의 렉서스 GS300이 가장 실망스러운 모델 중 하나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스포티지는 핸들링, 인테리어 및 승차감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새롭게 디자인된 스포티지는 소형 SUV분야에서 가장 소음이 적고 편안한 SUV로 손꼽혔다.

아울러 기본사양으로 AntiBrakes, Stability Cotrol, 정면 및 측면 에어백이 장착됐다는 점을 크게 평가했다.

기아의 스포티지 외에 2005년 가장 향상된 모델5개에 닛산의 프론티어, 엑스테라, 인피니티 M모델, 벤츠 SLK, 캐딜락의 STS등이 선정됐다.

반면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악의 실망을 준 모델은 BMW 530i, 폭스바겐의 투아렉, 시보레 콜로라도, 짚의 Liberty CRD, 렉서스 GS300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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