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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神 마고 로비의 모나코 질주, ‘블레이드 글라이더’는 누가 만든 차?

  • 기사입력 2017.02.27 17:3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의 차세대 EV ‘블레이드 글라이더’가 F1 레이스로 친숙한 모나코 시내를 질주하는 동영상이 최근 공개돼 화제다.

아직 전 세계에 단 2대 밖에 없는 없는 블레이드 글라이더를 운전한 여성은 2013년 공개된 미국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지난 여름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윌 스미스 등 거물 배우와 함께 출연한 호주 출신의 여배우 마고 로비다.

닛산차 전기차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고 로비는 PR 영상 속에서 액션영화를 방불케하는 자동차 추격전을 선보였다.

 

닛산차의 ‘블레이드 글라이더'는 영국 윌리암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이 개발한 다섯개의 모듈로 구성됐으며 220kWh의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72.1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이 차의 최고속도는 시속 190km, 0-100km 가속시간은 5초 이내다.

‘활발하게 달리는 차'를 컨셉으로 한 이 차는 100% 전기자동차의 3인승 모델로, 친환경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 '닛산의 지능형 이동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 차의 시판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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