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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앞세워 中 공략

  • 기사입력 2014.03.07 17:57
  • 최종수정 2014.05.02 14:10
  • 기자명 이상원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브랜드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7일, 재규어는 고급차의 판매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재규어 브랜드 홍보대사로 데이비드 베컴을 기용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출신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해에 현역에서 은퇴한 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재규어는 베컴이 자사의 본사가 있는 영국 출신인데다 중국에서의 높은 지명도 등을 고려, 브랜드 홍보대사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데이비드 베컴은 중국에서 재규어의 텔레비전 CM이나 인쇄매체의 광고 등에 등장할 예정이다.
 
 올해 중국에 F타입 쿠페 등 다양한 신모델 투입을 앞두고 있는 재규어는 베컴을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베컴은 "디자인과 주행 성능 등 모든 요소에서 영국의 개성이 느껴지는 재규어를 좋아한다"며 "훌륭한 전통을 가진 브랜드를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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