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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고성능 M3·M4, 강렬한 원색의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출시

  • 기사입력 2017.02.13 11:34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 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컬러와 파츠를 적용한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 M3와 M4에 적용되지 않았던 BMW 스페셜 페인트와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한 모델로 한정 판매된다.

고성능 세단 M3에 아틀란티스 블루, M4 쿠페에 자바 그린, M4 컨버터블에 트와일라잇 퍼플이 적용, 강렬한 원색으로 정식 판매되는 차량이 아닌 외관 카랩핑을 한 튜닝카와 같은 모습을 선사한다.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모델들은 외장 색상만 추가된 것이 아니다.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 카본 스포일러(컨버터블 제외), 카본 기어 레어, 카본 도어 트림 등이 추가됐다.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모델들은 M3 및 M4가 1억 1,950만 원, M4 컨버터블이 1억 2,660만 원으로 BMW코리아 측은 900만 원 상당의 파츠들이 추가됐음에도 500만 원 가량 인상됐다고 밝혔다.

한정판 모델인 만큼 각 모델별 5대로 총 1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가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 6월 산마리노 블루 M3, 멜버른 레드 M4 등을 10대 한정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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