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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몇 대 팔아야 판매왕될까? 작년 승용 및 상용 부분 판매우수자 공개

  • 기사입력 2017.01.16 13:27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2016년 승용차(일반 현대차 모델)와 상용차(대형 트럭) 판매우수자 명단을 공개, 표창장 및 부상을 전달했다.

승용차 부분은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이 총 360대 판매를 기록, 상용차 부분은 157대를 판매한 경기트럭지점 송재열 차장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승용차 판매 1위 실적인 360대는 하루 한대인 365대에 조금 못미치는 성적이며, 상용차 판매 1위 실적인 157대는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1년 동안 대형트럭을 하루 반나절에 한 대씩 판매해야 달성 가능하다.

승용차 판매왕인 임희성 부장은 8년 연속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왕을 기록 중이며, 입사한 2001년 8월부터 누적 판매 4,642대를 기록했다.

상용차 판매왕인 송재열 차장의 경우, 3년 동안 대당 1억 6천 만원에 육박하는 대형트럭 336대를 판매, 3년간 매출 누계 약 538억 원을 달성했다.

판매왕들을 비롯해 상위권에 랭크된 판매 우수자들은 입을 모아 고객 맞춤형 판매 전략과 끈끈한 관계 유지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판매우수자 1위부터 3위에 한해 표창장과 부상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1등), 아이오닉 하이브리드(2등), 아반떼(3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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