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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 원어치 옵션 기본 탑재한 신형 5시리즈, 1년 동안 신차 컨디션 유지까지 지원해준다

  • 기사입력 2017.01.11 11:10
  • 최종수정 2017.01.11 14:44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코리아가 내달 21일 신형 7세대 5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뉴 5 패키지'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뉴 5 패키지는 새로운 5시리즈를 오랜 시간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 금융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 한해 구매 후 최상의 혜택으로 신차 컨디션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차량가격 6,630만 원)의 경우 5년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월 897,000원(선납 30%, 통합취득세 미포함)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동일 모델을 월 511,000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6%, 통합취득세 미포함, 자동차세 포함)의 리스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1년간 무상으로 보상, 소비자가 차량 구입 후 신차에 가까운 컨디션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각의 품목은 교환 또는 복원을 할 경우 보험사와 제휴된 전문 업체를 통해 수리를 진행, 해당 고객의 보험료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편, 신형 5시리즈는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보다 뒤늦게 출시됐음에도 기본 가격이 최대 4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기본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고성능 M모델들의 파츠 일부분으로 구성된 M스포츠 패키지(670만 원)와 고속도로에서 100%에 가까운 자율주행 구사가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370만 원) 등이 기본 적용된 신형 5시리즈는 E클래스에 없는 1,700만 원 상당의 옵션들이 기본 장착됐다.

BMW코리아는 2월 21일 신형 5시리즈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사전계약 선착순 500명에 한해 출시 당일 차량을 인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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